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이투 J Apr 13. 2024

부의 1단계 - 부의 기준을 나추다.

마인드편

부의 1단계 - 부의 기준을 낮추다.     


음식을 만들어보면 과정이 존재한다. 편의점에 파는 간편식은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해동돼서 나올 수 있지만 유명한 음식점에 가서 요리를 먹게 되면 조리하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들어가자마자 “짠” 하고 완성된 요리가 나오는 건 아니다. 분명 우리 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가 가치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시간과 과정이 꼭 필요하다. 부의 기준 또한 요리와 같다. 우리가 부에 도달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음식에 꼭 필요한 소금이 필요하듯 부로 가는 과정에는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시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부로 가는 길도 해동돼서 나오는 간편식처럼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인지할 필요가 있다. 시간을 이해하고 과정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부의기준을 찾아 욕심을 버리고 과정을 즐기면서 나만의 부의 척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부위 기준이 너무 높다. 부의 기준이 우리가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높게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되고 부자가 되는 걸 일찌감치 포기하고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마음 깊숙이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부자를 동경한다. 하지만 부의 기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내가 추구하는 부위 기준에 만족하고 그 지점에서 멈출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충분히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해서 말할 수 있다.     

 

 현재 여러분들과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 평범한 내가 여러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내면서 부에 도달하는 방법을 통찰해냈고 지금은 하나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과 같이 평범한 나도 부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줌으로써 부의 기준을 낮추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에 도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는 현재 내 기준으로 반은 부자가 맞고 반은 아니다. 웬? 모호한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뒤에 있을 나의 철학과 방법론을 들어본다면 분명히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부의 기준을 찾고 보편적으로 부자에 도전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고 싶어 한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나가려고 한다.     

 

 워런 버핏은 현재 93살이다. 그리고 90살이 되던 해에 복리 수익으로 100조 이상의 자산을 만들어 냈다. 워런 버핏은 11살에 투자를 시작해 연평균 19%의 복리 수익을 만들어 냈다. 복리 수익은 워런 버핏이 60살이 넘어가던 시점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다. 단적으로 워런 버핏의 89세에 자산은 84조였다. 하지만 90살에 넘어갈 때 자산은 100조를 넘어섰다. 워런 버핏 또한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고작 몇 달러의 자금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은 급격히 늘어나는 게 복리의 마법이다. 하지만 워런 버핏 또한 세월을 이길 수 없었다. 복리 수익으로 전 세계 가장 돈이 많은 부자에 올라섰지만, 시간을 거를 슬 수 없다. 워런 버핏의 영혼의 단짝 찰리 멍거 또한 시간을 거스르지 못하고 세상의 별이 됐다. 그럼 여러분에게 이렇게 반문해 보고 싶다. 현재 이 책을 읽는 당신의 나이가 28살이라고 가정하자 현재 100조 이상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93세의 워런 버핏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28살에 무일푼인 지금의 나로 살 것인가? 사람들은 대부분 워런 버핏의 삶을 동경하겠지만 젊음의 가능성을 택할 것이다. 가능성은 곧 시간이기 때문이다. 앞서 음식에 꼭 필요한 소금이 필요하듯 부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을 대입한다면 부의 기준는 확연히 달라진다.     

 

 우리는 돈을 빼고 본다면 명확히 시간이 남는다. 부자가 되기 위한 이유는 부자가 돼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시간을 온전히 쓰기 위함이다. 부자들이 하는 말이 있다. 돈이 많아서 좋은 이유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 그건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해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해답은 시간이라고 부자들은 이야기한다. 돈을 좇으면 안 된다. 돈을 벌어 시간에서의 자유를 얻기 위해 부자라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돈만 좇는다면 무리한 방법으로 부에 도달하려 발버둥 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불행에 빠지게 된다. 빨리 지쳐 포기하게 된다.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오히려 부와 멀어질 수 있다.

저 높은 곳에 목표를 두고 현재 끌고 와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우리는 과정과 시간이라는 양념을 뿌려야 한다. 그리고 이 개념을 인지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나만의 부의 기준을 만들 수 있다.     

 

 친하게 지내는 작가님이 한 분 있다. 작가님은 월 배당금 투자로 모든 자산을 투입하고 제주도에 내려와서 살고 있다. 배당금으로 나오는 금액은 월 300만 원이다. 그리고 작가로서 들어오는 수입이 한 달에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이 발생한다. 하지만 작가님은 부채가 전혀 없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남들과의 비교를 끊어 냈다. 작가님의 삶의 철학은 시간과 과정이다. 현재 400만 원으로 자유를 만끽하면서 살고 있다. 당연히 부채가 없고 삶에 비교를 걷어내니 과정이 행복하고 현재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리며 살 수 있다. 누구나 꿈꾸는 삶이다. 하지만 우리는 용기가 없다. 저러한 기준을 만들어 내도 제주도에 넘어가 자신만의 신념으로 살 수 있을까? 글을 쓰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소유할 수 있을까? 지금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마지막에는 가능하다. 자신만의 기준을 찾아 줄 것이다. 작가님은 내 기준으로 부자가 분명하다. 어떡해 400만 원으로 부자에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까? 라고 반문할 수 있다.


    

 2022년 <NH 투자증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부자 자산 기준은 아래와 같다. (순 자산 기준)

                                                                                                                    출처: NH 투자증권


 어떤가? 너무 높은가? 도달할 수 없다. 벌써 포기하고 싶은가? 아니면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서 무리한 투자를 하고 싶은가? 만약 지금 이러한 감정이 든다면 아마 비교 심과 자포자기 그 중간쯤 어디에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위 기준을 낮춰보고 과정과 시간이라는 양념을 뿌려 보자. 비교를 끊어 내는 게 우선이다. 비교에서 벗어나 나만의 부의 기준을 만들어 내야 한다. 시간이라는 개념을 넣어본다면 위에 작가님처럼 400만 원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시간의 자유를 얻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월급 600만 원 투자 800만 원 창작으로 얻는 수입 100만 원 정도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그럼 월 1500만 원이 현금흐름을 만들어 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전혀 부자가 아니다. 남들이 보면 1500만 원의 현금흐름 훌륭한 거 아니냐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아직은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시간에서 자유를 보장받지 못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을 억지로 하며 끌려다니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400만 원으로 자유를 얻은 작가님의 용기가 더 대단하다. 이처럼 시간을 투여한다면 부의 기준을 달라지고 나에게 현재 시간이라는 기준이 중요하다면 부의 척도는 다르게 해석된다. 조급해하지 않고 내가 현재 시간에서 자유를 얻어 부자의 기준을 살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지에 대해 나의 부의 그릇을 찾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현재 나는 부자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부자의 기준은 첫째 시간의 자유 그리고 완벽한 1000만 원이다. 완벽한 1000만 원이 만들어진다면 회사를 퇴사할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부의 기준으로 살아갈 수 있다. 현재 월급 빼고 거의 도달한 거 아니냐? 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완벽한 1000만 원이다. 들쑥날쑥한 현금흐름이면 안 된다. 나는 가장이며 현재 아이가 있다. 고정적 파이프라인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만약 혼자 살았다면 아마 퇴사를 했을 것이다. 즉 시간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준 그리고 작가님처럼 현금 유동성을 400만 원으로 만들었지만, 시간의 자유를 얻어 부의 기준에 들어설 수 있는 용기? 조금은 이해가 가는가?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나처럼 가족이 있을 수도 있고 혼자 살수도 있다. 시간이라는 양념을 투여해 내가 지금 얼마나 있으면 시간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 계산을 해봐야 한다. 그리고 내 기준이 만들어졌다면 만족하고 도전하면 된다. 더 위를 비교 하지 말자. 자신의 그릇 만큼 채우고 살아간다면 그게 부자다.만약 시간을 지우고 나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다면 그건 각자의 판단의 몫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건 누구나 보편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실천해 나가는 방법론이다.     


부의 기준 체크리스트     

저자 예시)   

                 

   시간                 금액                추가목표


온전한 자유      1000만 원      1500만 원


현재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지 그리고 시간에서의 자유가 필요한지. 만약

추가 목표가 있다면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나만의 부의 기준을 체크해보자.

이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목표가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단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남들과의 비교 심을끊어내고객관화작업을 해보자. 나 스스로 만족하는 시간과 숫자를 인지하고 적어보자.


 시간                 금액                추가목표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