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채우는 글쓰기 #4 <이름으로 이어가는 나눔의 가치>
[여는 글]
나눔은 나로 시작해, 남에게 전해지고, 서로 응원하고 함께 하며 나눔 공동체가 만들어집니다.
오늘 수업은 나의 감사를 나누는 것에서 시작해, 나의 이름과 의미를 나누고, 이름을 축복하는 편지를 나누면서 나눔 공동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나눔은 나로 시작해 우리가 되면 서로 행복한 순환을 만듭니다.
오늘도 감사 News로 시작합니다. 저학년 친구들이나 장난꾸러기들은 여전히 어렵죠. 질문을 통해 찾도록 도와주세요. 요즘은 결핍이 결핍된 시대라고 해요. 모자란 게 없다 보니 감사를 모를 수 있죠. 한편으론 감사를 알면 가진 수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시대, 세대가 요즘 아이들입니다.
코칭해 주는 코치에게 감사하거나, 짝꿍에서 마음을 전하거나, 함께 하는 이웃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수업 안에서 서로 감사를 주고받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를 주고받으며 나눔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죠. 아이들에게 나눔이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꼭 선물해 주세요.
저는 매번 개근하는 친구들 이름을 제목에 넣어요. 그리고 그 제목을 가지고 그 아이에게 질문하죠. 그러면 아이들이 자기 이름이 나올까 해서 열심히 보고, 참여도 적극적으로 합니다. 이름을 썼을 뿐인데 이름난 강사가 되실 수 있겠죠?
이름엔 부모나 조부모님이 담고 있는 소망, 응원, 지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소중하죠. 아이들 대부분은 이름이 가진 뜻과 가치를 잘 모릅니다. 알려주지 않았으니까요. 이름이 가진 가치를 '내가 그린 이름 그림'을 통해 알려주세요. 다만, '내가 그린 이름 그림'은 준비할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이름 뜻을 알아올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을 미리 알려주세요.
쉽고, 따뜻하며,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나눔은 손 편지 쓰기입니다. 저는 손편지의 가치를 같이하는 아이들에게 전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이름 그림을 나눈 후 서로 짝꿍에게 손 편지를 쓰게 했죠. 이름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아이들은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꾸준히 감사를 나누고, 나를 나누고, 서로 마음을 나누다 보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눔 공동체를 만들게 될 거예요. 아이들에게 글쓰기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주세요.
나를 채우는 글쓰기 #4, 한 줄 요약 : 나눔은 '나'의 감사로 시작해, 나의 깊은 삶과 소망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며 우리로 이어집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코치, 지붕 위 아빠가 코칭하는 오프라인 강의 모집중입니다. 함께 글을 나누며 여러분의 생각, 가치, 삶을 세워 드립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 주간: 수, 금 오전 10시(신청 링크: https://url.kr/8ucwsj)
- 야간: 화, 목 저녁 7시(신청 링크: https://url.kr/drnb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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