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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Dec 12. 2023

한결 나은 코치를 꿈꾸며

아빠육아휴직 선배가 쓰는 육휴문답 #7 <세 번째 아빠육아휴직 목표>

⏰이거 찾으시면 여기 맞아요⏰


①육아휴직 할까, 말까 고민하는 시니어 직장인 아빠라면

②육아휴직 쓸까 고민 중인 남편을 둔 아내라면

③육아휴직이 막연하게만 보였던 유부남, 유부녀라면


육아휴직 2회 차를 마무리하며, 3회 차 목표를 세우는 중입니다.  마침 연말연시와 맞물려 더 의미 있네요. 저는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결 나은 코치가 되자."




한결 나은 일기 코치


아들과 한 주에 두세 번 일기 씁니다. 한 달 반 만에 20회를  채웠죠. 


요즘은 아빠 질문 두 번에 일기를 씁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어?", "오늘 그 일에서 뭘 느꼈어?" 질문 두 번에 일기를 가득 쓰는 아들을 보면 기쁨과 보람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올해는 아홉 살 마음 사전을 읽으며 마음을 배웠다면, 느낌 사전, 함께 사전, 내 사전을 읽으며 감정, 감각, 공감을 오롯이 아들 것으로 만들어 주려고 해요. 


회사에 다닐 땐 늘 새벽같이 출근해야 해서 잠들기 바빴어요. 그래서 아들과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죠. 육아휴직 덕분에 일기를 쓰기 시작한 요즘, 내년에도 이렇게 채워갈 일상, 일기가 기대됩니다.  


한결이의 한결 나은 일기 코치가 되렵니다.




한결 나은 라이프 코치






2024년 KPC 코치, 크리스천 코치, 버크만 코치 등 한결 나은 라이프 코치를 꿈꿉니다. 




한결 나은 글쓰기 코치


세상의 빛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해 플랫폼 P로,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시작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여성북부발전센터로 글쓰기 코치로 섬길 수 있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저를 사용해 주시는 분들과 저를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한결 나은 글을 쓰고, 한결 많이 글을 읽어 한껏 글을 쓰고 나누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글쓰기가 더 이상 쓴 맛이 아니라 단맛이 나도록, 단내 나게 뛰어보렵니다.  


한결 나은 글을 쓰고, 읽고, 나누는 글쓰기 코치로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1분 요약 


"한결 나은 코치를 꿈꿉니다."


한결 나은 아빠가 한결 나은 코치를 꿈꿉니다. 한결 나은 일기 코치, 한결 나은 라이프 코치, 한결 나은 글쓰기 코치로 살아갈 2024년이 기대됩니다. 23년보다 24%는 성장한 제가 되길 다짐하고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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