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를 누르는 용기

by 주명


신나는 노래인 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가사를 보면 정반대의 이야기일 때가 있다


슬픔을 슬픔으로 놔둬야 하는 일도 있겠지만

기쁨으로 바꿔야 할 일도 있다


즐거웠던 날들도 때때로 힘든 날로 남 듯

슬펐던 날들 뒤에 아무렇지 않은 날도 온다


무턱대고 슬픔을

보내버리고

잊어버리고

덮을 순 없겠지만


조금만 더 일찍 마음의 스위치를 누를

용기가 우리에게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