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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글그림
슬픔이 될 것을 알면서
사랑하는 것은 바보인 걸까
미련하게도 네 곁에 다가가지
못해 절망 속에 발길을 돌려도
미련하게도 네 생각에 아파하고
잠들지 못하는 밤을 지내도
미련하게도 널 위해 쓴 시도
전해주지 못해 안타까워도
나는 또 미련하게 바보같이
널 사랑하고 있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