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불안은 통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입니다
불안한 일이 왜 이리 많을까요?
편리하고자
즐기고자
한다면
불안은 필수 요소입니다
생각해 보면 단순하죠
물리적 측면에서 보면
빨리 가기 위해 만든 기기들이
고장이나 충돌을 일으키면 사고가 나고
다칩니다
좀 더 편해보고자 만든 것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가 사고 나서
사망하는 일도 일어납니다.
심리적 측면에서 보아도
본능, 권위욕, 명예욕등
즐거움을 추구하면
도파민 조절 때문에
우울함이 다가오며
그로 인해 책임과 권한의 문제로
우울함이 생기죠
고로
불안함 없이
누릴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이 불안함을
사회적 제도와 장치가 보호해 주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우리는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사회적 제도와 장치는
세분화된 개별요소를 대변해주지 못할 경우가 많아요
우리는 이것도 어쩌면 받아 들어야 하며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불안이 당연한 요소라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오늘도 불안하신가요?
그러면서 불안할 일 또 만듭니다
세상은 그 마음을 먹고살며
결국 불안은 내 친구입니다
오늘도 우리 해로가 고양이처럼 점프하며 뛰어다니다
다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불안함의 원통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