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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채우는 시
02화
멈춤의 연속
by
허니모카
Nov 15. 2019
이 가을 나는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어디선가 겨울의 나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앞서 기다려봐도
늘 제자리다.
땅에 단단히 박힌 발은 끝내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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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Brunch Book
공간을 채우는 시
01
관계
02
멈춤의 연속
03
소멸
04
봄날
05
흔들리다
공간을 채우는 시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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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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