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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미시 세계
by
허니모카
May 23. 2020
수만 마리의 개미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걸 보고
급히 발걸음을 뗐다가
다시 돌아와 잠시 보았다.
왜 다들 올라왔을까
.
땅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파헤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니다, 파헤쳐도 다 알 수 없다.
거시적인 관점으론 미시 세계를 볼 수 없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들, 우리가 사는 세계 속의 또 다른 그들.
우리가 미처 다 알지 못하는, 우리가 사는 세계.
거시적인 관점으로도 거시적인 세계를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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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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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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