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선수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라 ,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춰라,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저는 춤을 잘 추지도 못 하지만 건강을 위해 성인발레, 댄스 등을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동작은 서툴더라도 남들이 볼 때는 어설프더라도 음악과 함께 동작을 하니 즐겁고 어색한 몸동작이 조금씩 나아지는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춤을 잘 추지는 못하지만 멋지게 춤을 추는 분들, 또 피겨 스케이팅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동생과 이름과 같은 차준환 선수가 그동안 은메달을 따다 이번에 금메달을 딴 것을 보고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을까 생각이 들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20K1wq58I4Q&pp=ygUJ7LCo7KSA7ZmY
라 발스는 프랑스 작곡가 라벨이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은 라벨이 '왈츠의 왕'이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에 대한 존경심에 작곡했습니다. 그는 빈 왈츠에 대한 예찬 또 발레곡 같은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라 발스는 피아노 독주곡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 관현악곡 세 가지 버전이 있는데 피아노 독주곡은 오케스트라의 모든 악기들을 표현해야해서인지 난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라벨은 이 곡에 대해 몇 년동안 구상만하다가 1919년 세르게이 디아길레프 그의 발레 악단을 위한 곡을 작성해주길 부탁했을때 본격적으로 작곡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용은 니진스키에 의해 짜여졌으며 1929년에 초연되었습니다.
이 곡은 슈트라우스의 왈츠같이 서민적인 느낌이라기보다 거대한 교향시 같이 스케일이 큽니다.
작곡가는 이 곡이 폭풍과 비바람이 다가오는데 두 남녀가 춤을 추는 장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오리가 거세지면서 다가오고 춤은 더욱 격렬해집니다.
이런 이야기를 모르고 음악을 들으면 놀이기구를 굉장히 스릴이 있기도하고 무도회장에 온 듯 흥겹고 신나는 곡입니다.
슈트라우스의 왈츠들이 너무 인기였어서
임산부들도 무도회장에 가서 의사가 대기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https://m.youtube.com/watch?v=UlMJ6Ri-LMM&pp=ygUIbGEgdmFsc2U%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