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간은 상대적이다.
때론 느리고
어느 순간 빠르다.
늘 어긋난다.
맞는 법이 없다.
의식이 초침을 붙잡아
당기는 건 아닐까.
그저 기다린다.
금방이라지만
별처럼 아득하다.
떠나지 못하고
서성인다.
그 사이 겨우
일 분이 지난다.
재회에 기약은 없다.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 애달픈 사랑도 변변찮은 이별도 서툴게 적은 글도. 자랑할 순 없지만 소중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