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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서른 아홉

깨어난 날 잠들기

by 주원

새해 목표로 삼아볼까 싶습니다. 잠은 중한 것인데 유튜브, 퍼즐게임으로 수면 시간을 갉아먹으며 취침시간이 자정 밖으로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7시간 이하, 절대 시간도 충분치 않고 밀도도 높지 않은 부실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몸은 피로가 덜 풀려 찌뿌둥하고, 아침부터 미간에 주름이 쫙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고안해 낸 목표입니다. 자정 전에 잠들기! 그럼 지금보다는 상쾌하고 가뿐한 아침을 맞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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