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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윤 Aug 12. 2021

나는 너의 집




언제부턴가 나를 바라보는

너의 사심 없는 눈빛이

나를 순수하게 만들어

함께 누워 두 눈을 마주할 때

세상의 평온이 내게 들어와

순간 감사함을 느껴

반짝이는 너에게

내가 집이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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