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근력 키우기(2)
나의 9월의 주제는 “마음근력 키우기”이다.
오늘은 왜 마음근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마음근력"은 김주환작가의 『내면 소통』과 『그릿』에서 강조되는 키워드다.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근력"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든다. 마음을 계속 훈련하고 연습하면 근육처럼 키워낼 수 있다니, 나의 마음이 성장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멋진 단어라고 생각한다.
1.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불안과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감정조절력이 향상되어 마음이 늘 평온해지고 행복한 상태가 지속된다.
2. 신체적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근력운동이 몸의 급속한 노화를 막아주듯 마음근력 훈련은 뇌의 노화를 막아준다.
3. 성취 역량과 수행 능력이 높아진다.
뇌의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 중심의 신경망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향상된다.
『내면 소통』
원시인의 뇌로 살아가는 현대인
『내면 소통』
『내면 소통』의 김주환 작가는 우리 현대인의 뇌는 구석기시대 원시인의 뇌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원시인과 문화적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적인 지능이나 언어능력은 비슷하다고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의 이야기를 가져와 설명하고 있다.
일단 뇌의 겉 부분을 말하는 “전전기피질”과 좀 더 속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편도체”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전전두피질의 신경망이 활성화되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나타는 인지능력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반면에 편도체는 위기 상황시 가동되는 "공포 회로 경보 장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내면 소통』에서 예시를 든 것을 설명해 보겠다.
한번 상상해 보자.
원시인이 된 나, 화가 난 멧돼지를 만났다면?
일단 긴장감이 넘치고 식은땀이 나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 짧은 순간에 생각할 것이다.
아마 몸으로 이 상황을 해결하려 할 것이다.
도망가던지, 멧돼지를 잡으려 싸우던지.
이때 우리의 뇌는 위기상황이 닥쳤으니 편도체 신경망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편도체는 두려움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근육도 긴장되게 만들며 심박수가 올라가게끔 만든다고 한다. 이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근육이기 때문에 뇌는 심박수를 끌어올려 우리 몸에 모든 에너지를 근육으로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아마, 멧돼지를 만난 이러한 상황은 10분 남짓일 것이다.
내가 죽던지, 멧돼지가 죽던지
현대인들에게도 원시인이 멧돼지를 만났을 때처럼 편도체 활성화되는 상황이 나타난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면접, 시험, 프로젝트 발표 등 이런 평소 생활이 우리 뇌는 같은 반응을 한다고 한다.
무엇이 문제냐.
원시인의 멧돼지를 만난 비상상태는 잠깐의 짧은 시간이면 상황이 종료되지만 우리 현대인의 비상상태는 몇 년간 계속 지속된다는 것이다. 대학입시, 진급, 발표, 고시, 시험 등등
사실 요즘 우리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편도체의 위기상황시 가동되는 공포회로 가동 장치가 눌려 근육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는 우리 현대인들의 뇌가 원시인이 멧돼지를 만났을 때 상황처럼 편도체가 활성화되니 근육이 굳고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소화기능이 떨러 져, 면역도 떨어져, 그러니까 아프고 무기력하고 마음근력도 낮다는 것이다.
『내면 소통』에서 "편도체와 전전두피 질를 “시소” 관계라고 말하고 있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해 몸도 아프고 전전두피질의 기능도 떨어뜨린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위기 경보 장치인 편도체를 안정화시키고 현대인에게 필요한 전전두피질을 강화시 키위해 마음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근력을 키우는 방법 중에 하나로 나는 자기 전에 감사일기 쓰기를 미션으로 하고 있다. 솔직하게 간단해보이지만 쉽지 않은 미션이다. 다섯 가지의 감사한 일을 쓰라고 하니 막막하다. 바로 결과를 얻기에는 힘든 미션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기 전에 쓰려고 하니 감사일기를 안 쓰고 잔 날도 많다. 이번 미션은 나 스스로에게 아쉽다. 그렇지만 일단은 9월 남은 날들은 꼭 다 쓸 것이다.
다음 주에는 미션으로 왜 감사일기 쓰는 것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