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람 인 人

시로 쓰는 다섯 번째 편지

by 주영


날카로운 검을 내밀어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대면하는 걸까


따스한 두 손을 맞대고

서로를 향해 두 눈을 맞추고 있는 걸까


오랜 시간 보고 또 봐도

가장 어려운 문제.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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