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집으로 가는 길 조금 돌아서 가기로 했다. 보도블록을 따라 신호등을 건너 나무 데크길로 접어드니 나무에 꽃망울이 맺혀있다. 길고 긴 겨울을 보내고 이제 봄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화마에 휩싸여 불안한 시기 꽃을 보면서도 답답한 마음 이루 말할길 없다. 부디 벚꽃이 활짝 피는 날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보는 저녁이다.
소소하게 일상 이야기를 적어내려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