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의 터키 여행

철부지 부부의 제2 인생 도전기

by 김명환


터키.PNG 보름 동안 이스탄불에서 사프란볼루, 앙카라, 카파도키아, 콰묵괄레, 이즈미르를 거쳐 다시 이스탄불로 왔다.



밴쿠버를 다녀오려고 나갔다가 4박 5일 동안 기차에만 있어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잠도 편하게 자지 못해 피곤한 몸이었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스탄불을 지나오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0141221_130637.jpg
20141211_114608.jpg
이스탄불의 시내 사원과 거리의 모습


20141211_143349.jpg
20141211_120927.jpg


20141212_154524.jpg
20141212_160200.jpg
사프란볼루의 목욕탕과 호텔 등


20141212_160231.jpg
20141212_160354.jpg


미국으로 가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출국하는 비행기표나 여행 관련 바우처 등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우리는 비행기 표를 끊기로 했는데 시카고에서 바로 한국으로 오면 조금 심심하고 비행기 비용도 무척이나 비싸다 그래서 택한 것이 경유하는 비행기이다.


20141213_160802.jpg
20141213_160806.jpg
앙골라 박물관


20141213_160946.jpg
20141213_192252.jpg


20141214_143642.jpg
20141216_120807.jpg
카파도키아 괴뢰메


중국을 경유하는 것이 많이 싸기는 하는데 중국은 비자가 있어야 되는데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터키 항공이다. 시카고에서 이스탄불을 거쳐오는데 여기서 스톱오버를 보름 동안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으로 바로 오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보름 동안 터키를 여행할 수 있다.


20141216_143947.jpg
20141215_073058.jpg



20141216_130141.jpg
20141216_133002.jpg



20141217_105802.jpg
20141217_105950.jpg
콰묵괄레의 모습들


오 개월이 넘는 기간 여행을 했는데 어느 한 도시에 도착하면 다음에는 어디로 어떻게 가고 어디서 자고 무엇을 할 것인가가 제일 큰 고민거리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다. 하기야 지리도 잘 알고 사람들과 의사소통도 잘되고 모든 시스템도 완벽하게 알고 있는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데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데 하물며 처음 가는 외국에서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20141217_124943.jpg
20141217_133121.jpg
콰묵괄레 지역의 고대 유적지


20141217_133931.jpg
20141217_135502.jpg
콰묵괄레 지역의 유적지


그래서 터키 여행만큼은 고민 없이 돌아다니고 싶었다. 여행 카페에 들어가 이야기를 하다 보니 호텔로 여행매니저가 왔다. 기간과 비용,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면 거기에 맞춰 교통수단과 숙소와 즐길거리 등을 예약해 주고 또 현지에서의 투어도 예약해 준다. 카페에 들어갔을 때는 한국 사람인 줄 알았는데 숙소를 찾아와 만난 사람은 현지의 터키 사람이었는데 한국말을 무척이나 잘했다. 한국인 가이드를 했었단다.


20141217_153130.jpg
20141217_141944.jpg
멀리서 바라본 콰묵괄레


20141217_155458.jpg


20141220_095557.jpg
20141219_105551.jpg


20141220_180926.jpg
20141220_182752.jpg
다시 돌아온 이스탄불의 야경


그가 짜준 스케줄에 따라 사프란 블루, 앙카라, 괴레메,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셀축과 이즈메르 등을 보름 동안 둘러보고 한국에 돌아오는 것으로 약 6개월에 걸친 지구 한 바퀴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