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처럼 번아웃이 자주 오는 이유는?
번아웃은 모든 에너지가 다 소진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40 넘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부족하다는 생각에 고민이 깊었고
공모전, 일러스트 페어, 강의 등
능력 이상의 일을 도전하며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과부하가 걸렸어요.
그렇게 매년 찾아오는 감기처럼
번아웃을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일명 번아웃의 뫼비우스 감옥!
1. 극도의 피로감 의욕이 없음
2. 좋아하는 일도 재미없음 노잼
3. 다 부질없다 느낌 냉소적
4. 누워만 있고 싶은 무기력
5. 소화장애, 수면장애가 생김
6.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남
7. 두통, 어깨 결림 등 신체적 통증
8. 자주 우울하고 불안감이 든다.
9. 하루를 버티는 것 같음
몇 개나 해당이 되나요?
1. 쉬지 않고 일만 해서
2. 일과 성과에 집착해서
3. 성장하는 과정의 과부하
4. 완벽하게 잘하고 싶어서
5. 쉬는 방법을 몰라서
6. 해야만 한다는 강박
이렇게 너덜너덜해진 자신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의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내려놓는 마음이 필요해요.
아이유 님이 번아웃이 왔을 때
일이 주는 자극적임에 중독되어
있었다고 해요.
열심히 살고 있지만 번아웃을
자주 겪으면서 소모되는 인생이
공허하다고 느꼈던 이유가 바로
이 것 인 것 같아요.
번아웃이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회차 번아웃을
겪으며 알게 된 번아웃 극복법
다음 화에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