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 Illustration - 정태현 A1(594x841mm) / Digital Printing스마일
우리의 세상으로
들어와 볼래?
SMILE
Would you like to see
the world through our lense?
키뮤를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다소 우스꽝스러워보이지만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스마일.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눈동자와
신나서 한층 올라간 입꼬리가
보는 사람도 함께 웃음 짓게 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겐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누군가의 시선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주변을 신경 쓰느라 바쁠 바에
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니겠어?◡̈
"영국 에든버러에서 만난 택시 기사 아저씨.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대뜸 나에게 묻는다.
"결혼했어요?"
"제가 결혼한 걸로 보여요? 안 한 걸로 보여요?"
그랬더니 택시 기사 하는 말.
"나, 사람 함부로 안 봅니다.
눈에 보이는 거, 그거 절대 안 믿는 사람입니다."
- 이병률, 끌림(달, 2010) 중
편견으로 모든 것을 대하다 보면
분석적이고 유식한 사람이 된 듯 하지만,
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
울타리를 치고 있는 모양과 같다.
기존의 스마일과 다른 점을 찾아내려고
작품을 하나하나 뜯어보기보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이 웃음 자체에 공감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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