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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무당을 아느냐는 멈춥니다.

죄송합니다.

by 랑시에르 Feb 18. 2025

[너희가 무당을 아느냐]10편 모두 썼고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한 출판사로부터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영화 제작사와 드라마 쪽에서도요.


가볍게 올린 글이었는데,

급작스럽게 소설에 판권이 생기게 됐습니다.

3권의 책으로 내려고 준비해 두었던 소재였기에 여기서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름 기다려주시고 마음 표시해 주신 여러 독자 및 작가님들에게 죄송하네요.

조선과 무당, 그리고 족보를 둘러싼 이야기는 생각보다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모든 취재가 끝났고 자료 확인 작업 중에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게 된다면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다만 책으로는 나올 것 같네요. 한 권이 될지 시리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내려야 해서 급하게 남깁니다.

그럼 다른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추신: 7편부터 아주 흥미진진해질 이야기였을 텐데, 무척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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