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1주년 파티에 초대합니다!
나는 지금 잘 하고 있는걸까?
지난 1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 '노아'가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5월 15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꽃향기 가득한 강남의 한 카페에서 독서모임을 시작하였구요. 이제는 월 1회의 독서 낭독/필사 모임과 월 1회의 미니 그룹코칭, 심리 워크샵, 골목탐방 등 자기알기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여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런치에 모임 후기글을 연재하면서 평균 50여회의 공유수와 많은 구독자분들의 사랑도 받아왔죠.
모두 스물 세번의 모임. 그 추억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끈끈한 우리가 되기 위해서 작은 파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인 2017년 5월 14일 오후 4시-6시, 삼성역 근처 아담한 카페인 '레이지 앤트'에서 열려요. 이곳은 작년 이맘때쯤 저에게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져 주었던 강주원님이 꾸려가는 아담하고 편안한 공간이에요. 그때의 인터뷰 이후 저는 어떻게 하면 나답게, 정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그 고민을 하며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아'를 만들었답니다. 우연한 만남이 가져다 준 의식의 전환에 감사하면서요.
강주원님은 '꿈톡'이란 재미난 모임도 운영하고 있어요. 한 번 구경해보세요.
(꿈톡 커뮤니티는 여기 https://www.facebook.com/groups/ggumtalk/?fref=ts)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히 20-30대 직장인들이 공감할만한 주제로 북토크/심리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해요. 오랜 멤버인 조명국님이 5월 10일에 출간하는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책을 가지구요.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나는 지금 잘 하고 있는걸까?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거에요.
조명국님의 알기 쉬운 심리학 글들은 브런치에서 인기가 많아요. 읽어보세요.
(명국님의 글들은 여기 https://brunch.co.kr/@jmg5308)
나답게 사는건 무엇인지, 나를 사랑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누구나 궁금할거에요. 지금의 선택이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지도 알고 싶을거구요.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나만의 기준을 하나 하나 세워나가다 보면 스스로 답을 찾아낼거라고 저는 믿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고 격려하는 사람들과 함께 삶의 작은 목표들을 이루며 나가며 나만의 길을 만들어나갈 수도 있을거라구요.
'노아'와 인연이 닿았던 분들이라면 모두 와주세요. 꼭이요.
문의 또는 참가신청은 저의 페이스북메세지로 부탁드려요. :)
https://facebook.com/junekwon51
(C) 2017. 권윤경. 1일 1책 1글을 행하며 나를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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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1 https://brunch.co.kr/@junekwon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