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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붱 Jun 07. 2020

색채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발현되지 않았을 뿐.

[글 읽는 밤] 열 일곱번째 밤


 안녕하세요? 

 글쓰는 백수, 백수라이터. 코붱입니다.      


 글 읽는 밤.      

 그 열일곱 번째 밤은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브런치 작가.


 김상일 (sangillness) 작가님입니다.     


      

나는 무슨 색의 사람일까?
나에게는 색채가 있기는 한 걸까?


나만의 색채를 찾아 방황하던 작가가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찾게 된 이야기.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김상일 작가님의 글 중 추가로 추천하고 싶은 글 :  <내가 좋아했던 그때의 바라나시>

     





[코붱's comment]


오늘 소개해드린 김상일 작가님의 글을 읽다보니, 문득..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과연 어떤 색의 사람일까?’     


이 생각을 하자마자 바로 떠오른 색깔은 <주황색>이었어요. 사실 전 주황색을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그런데 왠지 모르게 최근의 저는 <주황색의 사람>인 것 같더라고요.


너무 차갑지도, 그렇다고 너무 뜨겁지도 않은.. 다가서면 쉽게 마음을 내어줄 것 같은 포근한 주황색의 사람.

      

아, 뭔가 너무 혼자 자화자찬을 한 것 같다는 기분이 뒤늦게 듭니다ㅎㅎ 그만큼 구독자님들께서 저를 친근하게 여겨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떠올린 색깔이었다는 말로..뒤늦은 수습을 해보고 싶습니다...ㅎ

     

여러분들은 어떤 색의 사람인가요? :)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D






sangillness 님의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글 읽는 밤] 의 낭독신청은 9월 13일(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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