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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칭관찰자시점
12화
봄날은 간다
헛헛함에 대하여
by
이지완
Apr 27. 2023
《봄날은 간다》
라면을 먹으러
들어가거나
야밤에 무턱대고
찾아가거나
그녀의 차에 흠집을 낸다거나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따지거나
그 모든 과정
피고 지는 꽃 같아서
무심히도 간다
봄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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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라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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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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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모르겠고 많은 글을 쓰렵니다. 착석노동인 글쓰기를 원망하면서 선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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