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이라서

by 그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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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계절이 바뀌면 아이들은 그동안 무럭무럭 자라 옷이 안맞다.
다행인지? 우리집 아이들은 어릴때 쑤욱 쑤욱 자라지는 않아서 두해 걸쳐 옷을 입히고는 했다. (이제야 조금씩 쑥쑥 자라고 있다. )


반면 아들과 동갑인 딸을 키우는 친구는 아이가 너무 큰 편이라 초등학생 사이즈를 입는다.
빨리 크는 아이들은 계절이 시작할때 끝날때 사이즈가 달라지기도 한다.
친구네 딸 봄동이가 그런케이스인데 옷은 새로 사입혔는데 내복도 다 작아져서 조금 더 입히려고 했다고 한다.


올 겨울 찬바람이 불자 꺼내든 내복이 꽉 끼여 소시지 같다는 친구말에 같이 웃었는데.. 옷이 끼인 부분에 습진이 생긴것 같다고 했다..
내복이라서 걍 입혔는데 내복이라도 그럼 안되겠구나 깨달았다.
엄마눈엔 귀여워도 아이에겐 불편할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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