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으로부터
한 번 상상해 보았는데, 역시 경험하지 못한 장소라 상상의 한계가 느껴진다. 시간이 영원하니 지루할 것 같은 느낌, 자고 싶을 때는 자야 되나, 기쁨만 있으면 좀 그렇지 않나라는 막연한 호기심이 든다. 하지만, 호기심에
서 결론이 날뿐 천국이라는 곳에서의 모습은 빗장에 가려진 모습으로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그리고 또 생각해 본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이다. 약간 동물의 숲에 나오는 주민들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가짐을 가지길 원하시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해서 주님과 친구처럼 대화하고 잘 지낼 곳이 천국이라는 생각도 들고, 때로는 나라는 사람의 순수하지 못한 모습들이 굉장히 제한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애초에 천국에서는 힘쓰고 애써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거룩한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기에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이다.
주안에서 하나 되는 형제자매끼리 서로 사랑하면서, 오랜만에 본 사람들끼리 문안하고 정겨운 나날들이 이어질 것 같다~.
확실한 것은,
그곳은 사랑이 가득 넘치는 장소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