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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터 Dec 31. 2022

기회는 예상 못한 타이밍에 예상 못한 형태로 찾아온다

2022년을 마무리하며

2022년 임인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차분하게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작년 이맘때쯤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종합여행사 9년 차 실무자로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도전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새로운 기회들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저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연히 시작했던 일들이었지만 횟수를 거듭하면서 나름의 책임감도 생겼고, 좀 더 내실 있게 잘하기 위한 고민들을 이어갔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참조] 확실한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 2021년을 정리하며

https://brunch.co.kr/@ktk1104zzang/135


자, 그럼 이번 2022년은 어떠했을까요?


작년 10월에 복직을 하고, 본업이 조금씩 회복 엔진의 시동을 거는 가운데 2021년의 축적된 도전들이 본격적으로 새로운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 글의 제목인 '기회는 예상 못한 타이밍에 예상 못한 형태로 찾아온다.'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로 계획을 해서 기회를 얻었던 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저는 저의 일들을 해왔고, 그러한 고민과 실천의 기록들이 여러 관점으로 해석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연초에는 아직까지 코로나의 영향이 컸던 시즌이라, 비대면 Zoom으로 고교생들의 창업 기획 멘토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자리가 있었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리빙랩 프로젝트라고 해서 학생들이 일상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의 활동이었고 꼭 실질적인 창업이 아니더라도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해결책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 리빙랩 고교생 창업 멘토링(zoom)


한편, 관심을 두고 있던 골목길 로컬투어도 꾸준히 진행했었는데요.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여행플랫폼을 통해 프라이빗하게 다양한 분들과 부산의 특화 골목길을 여행하고, 의견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코로나가 터지고 사람들이 국내여행을 많이 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여행의 트렌드가 궁금해서 시작한 취미 활동이었는데 골목길의 창의적인 로컬 브랜드(F&B, 크래프트샵, 복합문화공간, 독립서점, 베이커리)들을 깊게 알게 되다 보니 이런 브랜드들의 가치와 매력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활동이었습니다.


부산으로 허니문을 온 커플과 해리단길 해설투어 (카페 플럼피)


우연찮게 시작했지만 3시간 남짓 같이 도보투어를 하고 투어에 참여하신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제 스스로 영감을 얻고 배우는 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해외로 허니문을 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산을 거쳐 제주도로 허니문 예정인 분들과 만나 해리단길의 다양한 로컬브랜드들을 살펴보고 드립커피를 한잔 하며 카페의 사장님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부산이란 도시를 타지 사람들의 시선으로 새롭게 살펴보고, 가치를 재평가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조] 부산 해운대구, 로컬투어 해리단길 노마드

https://www.myrealtrip.com/offers/105069


여행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저만의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쌓고, 그러한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원고기고, 강의, 로컬투어, 멘토링)을 하다 보니 금년에는 색다른 주제의 강의 의뢰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퍼스널브랜딩, 나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기'란 주제의 강의였는데요. 해운대구청에서 해리단길 및 주변 골목길의 카페 같은 공간에서 해운대별밤학교라는 클래스를 운영했는데 저는 이러한 주제로 셀프브랜딩, 퍼스널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산업에 타격을 입던 시기였고,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더 흐려지고 개인의 전문성을 체계화하고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게 중요해진 상황이었기에 이런 주제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해운대 별밤학교 강의 : 퍼스널브랜딩


그리고, 올해 큰 변화 중 하나는 제가 강의를 좀 더 다양한 분들께 할 기회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작년에는 여행 산업 종사자분들 중에서도 주로 5060 시니어층분들의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금년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부터 MZ세대라고 할 수 있는 2030 제 또래 세대들을 대상으로 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실, 관광 쪽을 전공하는 대학생부터 N년차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MZ세대를 만나 여행트렌드와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도 느끼는 바가 참 많았습니다.


원하는 회사에 취업한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지만, 요즘 대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더욱 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나 관광과 관련된 전공(관광경영, 호텔MICE, 항공)은 현재 산업 자체가 코로나라는 외부 변수로 인해 급격히 위축되었고 기존에 업계 종사자들도 쫓겨 나가는 마당에 전공을 살려 앞으로의 비전을 설계할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여행 트렌드나 콘텐츠에 대해서 강의를 듣는 것도 결국에 향후 나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참조 사례를 발견하고 나만의 인사이트를 정립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봤을 때 2시간 정도의 매 강의마다 어떤 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해줘야 할지 강의 전날 밤까지도 많은 고민이 들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조]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 : 유려함 보다는 진정성

https://brunch.co.kr/@ktk1104zzang/20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강의 중간중간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제가 코로나가 발생하고 느꼈던 위기의식, 그리고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도전의 과정들,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그로 인해 느낀 감정과 태도, 생각들을 공유할 때 무언가 진심으로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부 학생이 장문의 메일로 제가 전달한 메시지에 대한 피드백을 주면서 보람과 희열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삶을 의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동기유발 요인이 되고, 힘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설레었습니다.


부산시 연제구 : 청년 대상 여행PD양성 과정

 

청년들과 더불어 기존에 진행하던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의 강의에서는 어떻게 하면 같은 주제라도 좀 더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민했습니다. 3월 21일 부로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이 조금씩 들썩이고,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시장 역시 뉴노멀에 맞춘 준비를 하게 되면서 지자체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 등 기존의 인력풀을 재정비하고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교육하는 움직임들을 활발히 취했는데요.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의 여행트렌드, 해설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도시 여행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의 여행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하면 좋을 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관광공사(KTO)에서 운영하는 관광데이터랩의 여행 리포트를 공유하며 세대 별로 코로나 시기에 국내의 각 여행지를 소비하는 행태에 대해서 설명하고 해설사로서 어떠한 관점에서 여행지를 안내하는 게 좋을 지에 대해서 논해보았는데요.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큰 마음먹고 하는 야외활동(여행)은 여러 고민 끝에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체험여행을 하려는 경향이 짙어졌습니다. 세대 별 특징으로 보면 MZ세대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전통적인 관광지 카테고리가 아니더라도 관광지로 만들어버리는 흐름을 소개하면서 SNS 등 소셜미디어 속에서 나타난 국내 관광의 흐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한편, 흥미로웠던 건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행의 개념 및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도시 여행이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되면서 이와 관련된 강의 의뢰를 받기도 했는데요. 하나의 도시를 일반적인 관광 관점에서 보는 것 외에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다양한 유휴공간들을 재해석하고 이색적인 공간과 체험거리를 만들어내면서 도시재생 관점의 해설투어와 그러한 투어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해설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주요한 포인트라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각 지역의 역사문화적인 자원을 면밀히 이해하고 그러한 자원을 모티브로 도시재생 건축물들과 연계해서 해설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했기 때문에 지역의 히스토리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전문가인 수강생분들과 칠판에 키워드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도 해보고, 수정 작업을 거쳐가며 탄탄한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좀 더 깊이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퇴근 후 대상 지역이었던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일대를 수차례 돌며, 나름의 포인트를 잡고 저녁 강의에 참여했었는데요.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때론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었고 아직 완공도 되지 않은 도시재생 건축물의 해설 시나리오를 짜야하는 난감한 상황도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 맞게 한번 매뉴얼을 정리해본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오래 사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해외여행도 그렇고 새로운 지역에서 '로컬스럽게 여행한다'라는 환경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알고, 애정이 있는 주민들에 대한 연대(네트워크)와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야 한 때 반짝이는 게 아니라 지속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부산시 수영구 : 도시재생해설사 양성과정


멘토링과 코칭 관련해서도 역할들을 하면서 여행업과 앞으로의 진로 및 비전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관광&마이스 산업의 현직자로 참여해서 해당 전공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토크쇼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사 분야 실무자로 참여했고, 그 외에 호텔 / MICE / 관광공사 / 콘텐츠기업 등 다양한 실무자들이 학생들의 의문사항과 고민에 대한 답을 주는 형태였습니다. 분야 별 직무 소개 및 취업전략, 그리고 필수역량에 대한 질문들이 오고 갔는데 당시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질문은 "여행 산업은 왜 기존의 기간산업들에 비해서 보상(급여 및 복지)이 낮을까요?"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신입사원 때부터 했던 고민이었고 한국의 여행 산업이 아웃바운드를 중심으로 88올림픽 이후 짧은 시간에 양적 성장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산업의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과 우수인력 양성 및 육성에 대한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느꼈던 질문이었습니다.


부산시 : 관광마이스 분야 직무 멘토링


그래서 당시에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 호흡을 가다듬고 이야기했던 거 같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질문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 IT기술이 전통적인 레거시 여행업의 혁신을 이끌어내면서 새로운 양상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IT플랫폼과 콘텐츠의 관점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잘 키워나간다면 앞으로는 좀 더 나은 보상을 받을 기회는 더 생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내가 원하는 직무로 큰 회사에 들어가기 힘들다면 계속된 서류 탈락으로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롭히기보다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라도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 현장에서 부딪히며 자신의 직무 역량을 쌓아나가고, 장기적으로 원하는 회사에 이직하는 부분이 나은 것 같습니다. 그게 요즘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시장의 트렌드이기도 하고요."

 

[참조] 관광·마이스 분야 멘토들과 진솔한 직무 멘토링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진쇼> 후기

https://blog.naver.com/alsseulsinjob57/222887431240


한해의 활동들을 돌아보다 보니 글이 꽤나 길어졌는데요. 추가적으로 회고해 볼 수 있는 활동은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로 하던 강의를 올해는 온라인으로 확장해 볼 수 있었던 점입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여행산업 종사자들(중소여행사, 숙박업체, 체험관광기업,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사업이 굉장히 확대되었는데요. 특히나 한국관광공사(KTO)에서는 관광e배움터라고 하는 관광업 이러닝센터를 대대적으로 재편하면서 업계 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저는 유통/판로 관점에서 'OTA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온라인강의 영상을 찍게 되었는데요. 지금이야 다 마무리를 했으니깐 하는 말이지만 정말 몇 달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과정이었습니다(웃음) 경험하고 알던 내용을 온라인 강의영상(10분 클립 * 10개)이라는 정제된 포맷에 맞게 정리하는 작업은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도 훨씬 어려웠거든요. 핵심적인 내용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참으로 많은 강의영상과 도서, 온라인 자료 리서치, 인터뷰 등을 했던 거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 : <국내외 OTA 이해와 활용> 온라인 강의


[참조] 4시간 반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 '국내외 OTA 트렌드 및 활용법' 강의 촬영 후기

https://brunch.co.kr/@ktk1104zzang/221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점이 있지만 최종 결과물이 사이트에 탑재되고 강의 별로 수강신청 건수가 100건 이상 올라가면서 변화된 유통 환경 속에서 자사의 상품(재능)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판매하기 위해 OTA(Online Travel Agency)라는 온라인장터를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배달의민족이라는 서비스가 Delivery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시장을 키워가면서 외식업 소상공인 대표님들에 대한 음식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콘텐츠를 만들고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나갔듯이 여행업의 사업자분들도 변화하는 유통 흐름에 맞게 다양한 판로와 유통채널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 올 한 해의 주요 활동들을 대략적으로 돌아보았는데요. 체계적으로 계획해서 진행한 활동은 아니었지만 되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활동들을 했던 한해였던 거 같습니다. 사실, 때로는 일들이 몰리면서 교안 작성에 대한 심한 압박감을 느끼기도 했고 의도했던 것과 달리 참석자들의 반응이 없을 때는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시장에 나의 가치를 테스트하고 점검해보자는 생각으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순간순간 피드백을 기록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을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은 지금, 다시금 행복한 상상의 고리를 돌려봅니다. 코로나가 완화되었지만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내년은 경기침체라는 이슈로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위기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스스로 되뇌어 봅니다. 다만,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들을 자양분 삼아 의지가 있으나 접근방법을 몰라서 비즈니스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좀 더 다양하게 만나서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춘추전국시기를 겪는 여행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좀 더 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를 비롯해 도전하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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