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숨은 물길에 갇히고 물결에 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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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닮은 리본에는 눈물이 맺혔고
지난날 아픔에 갇힌 소녀의 몸은
그저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되었다
자유의 의지조차 박탈된 어린 소녀는
땡볕 아래 가만히 앉는 수밖에 없었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