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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순일 Jan 02. 2023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수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수영을 즐기자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릴 때도 그러하였고

메르스가 난리를 칠 때도 그러하였다..


나의 발걸음은

어김없이

수영장을 향하고 있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의 출몰은

인간의 삶을 바꿔 놓고 있는 듯하다..

제대로 걸리면??

죽기 때문이다..


죽음을 넘어설 만큼

죽음에 견주어 볼만큼

공포스러운 것이 있을까?

그 공포를 피할 수만 있다면

그 두려움을 넘어설 수만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위해

그 두려움을 위해

감수해야 할 것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맞이할 것이다..


수영은

참으로 대중성이 있는 운동이다..

그래서

전염성 질환이 나돌기라도 한다면

어김없이 그 여파가 고스란히 나타나는 곳이다..

당연히 주의를 기해야 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막을 수만 있다면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갈 곳을 가지 않아야 하고

먹지 않아야 할 것을 먹지 않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조차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에

수영장에 가는 행위도

사실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인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수영장을 가지 않기 위해

수영을 하지 않기 위한

하나의 구실로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수영은

수영이란 운동은

너무나도 좋은 유산소운동이다.


또한 수영은

모든 질병 감염을 예방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면역력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최적화된 정말 좋은 운동이라 생각을 한다.


감염을 예방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예방조처가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약은 결국 그 제한성에 의해

또 다른 변종을 탄생시키고

결국 제2 제3의 변종을 출연시키지 않나 조심스레 예상을 해 본다..


하지만

우리의 몸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한

스스로의 방어력만 있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무기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

우리의 몸은

그러한 훌륭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면역력의 증진...

이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수영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그러하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은

계속해서 해야 한다...


어쩌면

수영이란 운동은

그 두려움과 공포에서

나를 건져줄

아주 훌륭한 대안중에 하나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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