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by 이순일

아마도 대부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말고 뭐가 또 있남?이라고

대부분 알고 있으며

이 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 네 가지는 영법상 분류를 말한 것이고

이제부터는

수영이 주는 여러 가지 기쁨을 경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수영의 종류를 나열해 보고자 한다.


밥을 먹는다는 사실은 단순하지만

무엇을

누구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듯이

수영도 생각해 보면

그렇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뭐 이것도

수영을 흥미롭게 즐기려는

하나의 방법이자

목표를 설정한다고 보면 무리가 없는듯하다.


그래서

25미터를 경험하고

또 50미터를 도전하다가

100미터 500미터

1,000미터의 수영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곤

고개를 들어 강과 바다를 바라보게 되고

점점 더 먼바다를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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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을 극복하고

점점 더 그 한계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걸어가다가

물을 만나게 되면 돌아서지 않아도 되고


원한다면 허용된다면

그 끝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것

이건 대단히 설레고 흥분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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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처음 경험하던 날의

아련한 추억을 돌이켜 보면

혼자서 조심스레 물에 몸을 담가보고

손을 저어보고 다리를 차 보았던 기억

이것은 "혼수"가 아닐까?

지금도 내가 하고 있는 수영의 대부분은 혼수이다.


그리고

다 같이 함께 즐겁게 하는 수영을 표현한다면

이것은 "즐수"라고 보면 어떨까?


혼수 중에서도 새벽에 한다면 "새수"

점심때 하는 수영은 "오수"

바다에서 하는 수영은 당연 "바수"

즐겁고 행복한 수영을 하였다면 "행수"

여럿이 함께 수영을 하였다면? "함수?"

그리고

실내에서 수영을 하였다면.... 실수? ㅎㅎㅎ


당신은 몇 가지를 해 보았는지?


이것들이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수영의 종류이다.


수영을 통해 자기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경험해 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자신이 하는 수영에 이름을 부여하고

이름을 하나씩 지우면서 버킷을 완성시키는 것도

수영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오늘은 혼수를 하였다

물론

더불어 행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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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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