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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원일 Oct 23. 2021

서로 침대가 되어

긴 하루. 딱딱한 책걸상만 있어 잠시 몸을 쉴 공간이 마땅치 않은 교실. 서로에게 침대가 되어 잠시나마 쉬어갑니다. 이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서로에게 전해준 푹신함과 체온은 평생 몸이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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