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 할수록 는다. 공부도, 학습도 그렇다. 육체적 뿐만 아니라 뇌세포까지도 함께 변한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 표현하기도 하는데, 때문에 학습이라는 것은 때가 없다는 것도 맞는 말 이긴 하다. 그래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뇌는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발전하는 부분이 있다면 반대로 쇠퇴하는 부분이 생긴다.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듯 말이다.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잘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말에는 뇌가 그렇게 발전하는 것도 한몫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은 분야에 뇌가 자가발전이 되진 않는다.
여기에 더해 잘하는 것이 명확하게 있을수록 사람들은 관련하여 칭찬하게 되는데 이때의 칭찬은 빈말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다. 그리고 칭찬을 받을수록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상승하게 되고 보다 더 열심히 or 잘하려 하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셀프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노력하는 것이 남는 장사다.
때문에 두 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게 좋다. 첫 번째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고, 두 번째는 타인이 인정할 만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칭찬하거나 인정해주는 그룹 안에 속하면 딱이다. 이 모든게 충족될때 내부적, 외부적 동기가 충만해지고 쉽게 포기하지 않게되며 마침내 탁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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