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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콤달콤 Aug 14. 2024

기쁨과 슬픔 사이를 걸었다.




끝없는 미지의 연회

다채로운 향연이 공기를 가르고,  

눈앞에 펼쳐진 색의 파노라마  



각양각색의 이야기들이  

접시 위에서 춤을 추고,  

한 입 한 입마다 새로운 세상들



맛의 모험이 시작되는 곳

기대와 설렘이 뒤섞인  

끝없는 선택의 갈림길



도시의 소음 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찾아온 사람들,  

한낮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나마 얻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쁜 거리

평일의 한낮, 그 무심한 시간 속에서  

사람들이 찾은  작은 안식처  



기쁨과 슬픔 사이를 걸었다 (by. 새콤달콤)



간만한 친한 사람들과 뷔페를 갔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 기쁨과 슬픔 사이를 걸어 다녔다. 역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다.



시와 에세이의 만남, 시쎄이!




시와 에세이의 만남, 시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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