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은 되지 말자
모험적이지만 비양심적인 사람이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약 40~50명을 런던에서 나폴리까지 일정 금액에 관광시켜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중략) 그들은 서로 떨어져서 다니는 법이 없으므로, 40명이 함께 안내인을 따라서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중략) 관광객이라고 하는 이 사람들은 출발하는 그 시각부터 해외의 나라와 그 주민들에 대하여 마치 당연한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중략)
< 유러피언, p.407~ p.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