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내 발이 볼펜 촉이라면,
세상에 닿는 모든 포인트들에서
그림자가 만들어낸 나
그림자를 잡아 내동댕이 쳐볼까?
잡을 수 없는 건 왜 자꾸 따라다니지?
잡을 수 없는 걸 찾으러 다니고 있다.
목부분을 움켜쥐어 본다.
뭐야, 살아있잖아.
글과 예술을 통해 삶의 다양한 선택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자입니다. AI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감성을 담아 예술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