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하 May 03. 2016

왜 하필이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아나스타시아_블라지미르 메그레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p18 / 리하캘리그라피



"나를 왜 좋아해?"

"그냥, 너라서."


자꾸 이유가 궁금했던 때가 있었다.

더이상 궁금하지 않은 것은,

이젠 서로 같은 깊이에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일까.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몇몇의 이유로는 설명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c. liha_writing

이전 10화 울지 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