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콘퍼런스를 기획하며

DDC 2023: DEV기획팀 김영웅, 노하은, 장희승, 오인경

by 멋쟁이사자처럼

DDC 2023(디디콘 2023)은 멋쟁이사자처럼의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 "테킷"과 국내 대표 IT 디자인 커뮤니티인 "디자인 스펙트럼"이 만나 개최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성장을 위한 콘퍼런스로, 2023년 1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했니다.




DDC 2023이 어떻게 만들어져 가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오늘은 디디콘 DEV DAY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왜 준비하고 있는지 말해보려 합니다.


TECHIT의 Education 1 Part LEAD 김영웅님, EDU DIV 노하은, 장희승, 오인경님의 인터뷰로 시작해 볼게요.



IMG_9276.JPG 영웅님


MJ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영웅
DEV DAY 기획 총괄을 맡고 있는 김영웅입니다.

희승
에듀팀에서 앱 스쿨을 담당하고 있는 장희승이라고 합니다.

하은
백엔드 스쿨 운영 중인 노하은이라고 합니다. DEV DAY 기획팀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인경
백엔드 스쿨 3기 운영 예정이며 기획과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오인경입니다.



IMG_9326.JPG 희승님


MJ
DDC 2023 TF팀에 합류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영웅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어떻게 더 효과적인 성장 경험들을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멋사가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희승
코로나 이후에 열리는 콘퍼런스라 더욱 참여하고 싶었어요. 다양한 콘퍼런스를 경험해 본 바로서는 주니어를 위한 세션이 거의 없고, 있더라도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성장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TF가 열리자마자 합류를 했습니다.

하은
저는 멋사에 입사 후 콘퍼런스에 눈을 뜨기 시작을 했어요. 콘퍼런스에서 세션을 듣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성장은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디디콘 DEV DAY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인경
기본적인 개발 트렌드나 지식을 공유를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것은 성장과 성취를 돕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에요. 어떤 커리어를 그리고 있고 어떤 터닝 포인트를 통해 성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세션의 스토리 라인을 기획을 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IMG_9338.JPG 희승님, 하은님


MJ
합류하게 된 계기가 정말 다양하네요! 앞에서 간단한 소개 해주셨지만 DDC 2023에서 맡은 역할은 더욱 특별할 것 같은데요. DDC 2023을 위해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영웅
기존의 콘퍼런스들은 기술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는 반면에, 저희는 성장과 인터랙션에 대해 그리고 팀의 임팩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어요. 그러한 관점에서 TF로 참여해 주신 분들이 갖고 계신 경험들을 어떻게 생생하게 담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큰 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희승
저는 주니어 분들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세션을 기획하고 있어요. 그리고 DEV DAY의 큰 틀을 맞추는 데에 있어 세세한 이야기를 채울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은
저는 이번에 기획을 하면서 제 역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부트캠프 수료 후 개발자로 성장한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실제 현업에 나가서도 비즈니스 임팩트를 어떻게 내는지 명확하게 아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디콘을 기획하고 있어요.

인경
디디콘에 참여한 분들이 어떤 멘탈 모델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시면 좋을지를 생각하며 스토리라인을 그리고 있어요. 더욱더 완성도 있는 개발자 콘퍼런스 기획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영웅
맡은 역할과 함께 DDC 2023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참가자분들은 스피커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는데 그친다면, 저희는 조금 다른 형태를 그려 보고 있습니다. 디디콘을 경험한 후, 이것이 좋은 성장포인트가 되었다는 생각을 갖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DEV DAY의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IMG_9334.JPG 하은님


MJ
감사합니다. DDC 2023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콘퍼런스인데요. 네 분께서는 지금 디디콘을 준비하면서 어떠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실까요?


희승

기술적인 부분보다 개발자의 ‘성장’과 ‘도전’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콘퍼런스를 기획한 것이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기획 의도를 어떻게 연사분들에게 전달할지, 세션 하나하나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매 순간 새로웠습니다.

하은

디디콘과 같이 대규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것을 기획한다는 것이 도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콘퍼런스를 경험했을 때 세션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새로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인경

누군가의 경험을 진솔하게 그리고 자세히 전달을 하며 마음을 울리고 액션 아이템까지 얻어가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큰 흐름을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좋은 콘퍼런스, 도움이 되는 콘퍼런스, 알찬 콘퍼런스란 무엇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고민을 하는 자체가 처음 해 보는 경험이기 때문에 매우 도전적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IMG_9295.JPG 인경님, 영웅님



MJ

디디콘 준비 과정을 겪으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기대되는 점, 힘들었던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영웅

인클루시브한 연사분들을 모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디디콘의 주제도 그렇지만 주제를 전달하는 구성이나 방식에서 비명시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했어요. 다행히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이 되었습니다. 인클루시브한 점을 고려하지 않았으면 구성이 좀 더 쉬웠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고군분투하고 또 각자의 네트워크를 정말 끝까지 활용한 점이 굉장히 기억에 남았어요.

하은

연사분들께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실 때 가장 자연스러운 울림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위적으로 대본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는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연사분을 찾고 그분들의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흐름을 끌어내는 게 결국 참가자분들한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 과정이 힘들었지만요.

인경

저는 단계적인 성장을 눈앞에 둔 개발자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이 굉장히 기대가 돼요.




MJ

디디콘을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기획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영웅

개발자는 기술적으로 완벽히 준비되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우리가 마주할 상황은 생생하고 거친 환경이고, 여기에서는 완벽히 준비되어 있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가 완벽한 것은 아니더라도 오히려 특정 상황 또는 사건을 마주치는 순간 어떻게 대응하고 돌파할 것인가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오히려 흔들리지 않는 목표 설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목표가 정확하다면 실패를 만나더라도, 넘어지더라도 다시 목표를 향해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난다고 생각하고요. 지속적으로 한 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의미 있는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경

어려운 내용을 들려드리기보다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세션을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은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넘어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가 다른 콘퍼런스에서 받았던 자극, 그보다 더한 동기부여를 드리고 싶어요! 많이 와주세요!

희승

디디콘이 여러분들께 개발자로서 다음 스텝으로 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는 세션이 많이 있으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MG_9298.JPG




DDC 2023, VOD로 다시 한번!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새해 첫 성장 콘퍼런스, DDC 2023가 더 궁금하신가요?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운 열정과 영감 VOD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경험해 보세요!


> [DDC 2023 : DEV DAY] VOD로 다시 보기

> [DDC 2023 : DESIGN DAY] VOD로 다시 보기





[DDC 2023 브런치 시리즈 정주행 하기]

[DDC 2023] 1편. DDC 2023,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콘퍼런스

[DDC 2023] 2편. DDC 2023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서(마케팅 TF 이야기)

[DDC 2023] 3편.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콘퍼런스를 기획하며(기획 TF 이야기)

[DDC 2023] 4편. DDC 2023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다(프로덕트 및 브랜드 디자인 TF 이야기)

[DDC 2023] 5편. DDC 2023의 참가자 분들에게 더 가까이(현장운영 및 CS TF 이야기)

[DDC 2023] 6편. DDC 2023을 회고하며


매거진의 이전글DDC 2023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