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 2023: 디자이너 최지연, 김은혜
DDC 2023(디디콘 2023)은 멋쟁이사자처럼의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 "테킷"과 국내 대표 IT 디자인 커뮤니티인 "디자인 스펙트럼"이 만나 개최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성장을 위한 콘퍼런스로, 2023년 1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디디콘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왜 준비하고 있는지 말해보려 합니다.
Brand Communication Part 최지연님과 TECHIT의 Product Design팀의 김은혜님 인터뷰로 시작해 볼게요.
MJ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지연
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팀 브랜드 디자이너 최지연입니다.
은혜
테킷 프로덕트팀 프로덕트 디자이너 김은혜입니다.
MJ
DDC 2023 TF팀에 합류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지연
합류를 하게 된 계기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오프라인 콘퍼런스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그다음으로는, 회사 안에서의 또 다른 역할에 대한 경험을 통한 성장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해보는 일이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될까 걱정도 많았지만..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은혜
DDC 2023이라는 콘퍼런스와 테킷이라는 플랫폼이 만나게 되는 부분을 설계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 임하게 됐습니다.
MJ
역시 기존에 담당하시던 업무에 따라 계기가 다르네요. 앞에서 간단히 소개해주셨지만 DDC 2023을 위해 담당하고 있는 업무도 알려주세요.
지연
디디콘의 키비주얼과 인터렉션, 그리고 코엑스 오디토리움 현장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제작물들의 그래픽 디자인 업무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은혜
기존에는 테킷이라는 플랫폼 안에 디디콘을 담을 공간이 없었는데요. 디디콘을 담을 이벤트 페이지를 1차적으로 설계한 후, 상세페이지부터 결제하기 페이지까지 프로세스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MJ
설계를 하며 어떤 부분에서 가장 고민하셨는지,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진행을 했었는지 궁금해요.
은혜
처음에는 콘퍼런스를 외부 사이트로 개발할지, 혹은 테킷의 플랫폼 내부에 존재하는 콘텐츠로 녹일지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오갔는데요. 기존 멋쟁이사자처럼이 진행해 왔던 해커톤 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테킷 플랫폼 안에서 충분하게 표현되지 않고 있다는 고민이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이벤트 메뉴를 만들어 ‘앞으로 진행하게 될 다양한 행사들을 보여줄 수 있겠다.’라는 솔루션을 기대하며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TF다 보니, 원래 함께 하지 못했던 개발자분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변동 사항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잘 핸들링해주셔서 여기서나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MJ
감사합니다. DDC 2023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콘퍼런스인데요. 두 분께서는 지금 디디콘을 준비하면서 어떠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실까요?
지연
점차 발전됐던 콘퍼런스 성격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화해야 하는 부분도 굉장히 많았지만 새로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매 순간 도전이었죠.
은혜
저는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큰 도전이 될 줄은 몰랐어요. 이벤트 메뉴를 만드는 것까지는 ‘원래 하던 업무와 크게 다르지 않겠지’라고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설계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콘퍼런스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겨야 되는 공간인 상세페이지의 비주얼적인 스토리 라인을 고려하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이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했다고 느끼는 지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들과 깊게 소통을 해 볼 기회가 그동안 없었거든요. 이 기회를 통해서 각 사이드의 분들은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게 됐고 어떻게 소통을 하는지 조금은 체득이 됐던 시간이었어요.
MJ
DDC 2023를 디자이너로서 어떤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요.
지연
하나의 주제가 아닌 개발과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 전달해야 했어요. 각자 다른 성격이지만 하나의 DDC 2023이라는 콘퍼런스로 보여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떻게 같은 콘퍼런스로 보여줄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습니다. DEV DAY의 오렌지 컬러, DESIGN DAY의 블루 컬러가 동시에 보일 수 있도록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했어요.
은혜
저는 또 다른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새롭게 탄생되는 페이지가 어떻게 기존의 콘텐츠과 구별이 될 수 있을지 구조적인 것을 해결하려 했어요. 그런데 그 안에서도 어떻게 가장 하이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외에는 데드라인이 빠듯한 상황에서 개발을 완료하고 배포하기까지의 많은 제약 사항 안에서 최고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MJ
마지막으로 디디콘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연
제가 콘퍼런스를 여러 번 다녀보았지만 디디콘에 연사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훌륭하시더라고요. 멋진 분들로 섭외가 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현장에서 어떤 연사분들께서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지 기대돼요.
그리고 디디콘이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큰 도전이기 때문에 어떻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콘퍼런스 날까지 준비하며 설렐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팀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들어가 있는 콘퍼런스여서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은혜
저도 DEV DAY, DESIGN DAY를 기획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하며 대단하시다고 느꼈는데요. 뚜렷한 기준으로 기획하며 그에 맞는 연사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이 힘써 주신 만큼 알차고 값진 경험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새해 첫 성장 콘퍼런스, DDC 2023가 더 궁금하신가요?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운 열정과 영감 VOD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경험해 보세요!
> [DDC 2023 : DEV DAY] VOD로 다시 보기
> [DDC 2023 : DESIGN DAY] VOD로 다시 보기
[DDC 2023 브런치 시리즈 정주행 하기]
[DDC 2023] 1편. DDC 2023,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콘퍼런스
[DDC 2023] 2편. DDC 2023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기 위해서(마케팅 TF 이야기)
[DDC 2023] 3편.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콘퍼런스를 기획하며(기획 TF 이야기)
[DDC 2023] 4편. DDC 2023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다(프로덕트 및 브랜드 디자인 TF 이야기)
[DDC 2023] 5편. DDC 2023의 참가자 분들에게 더 가까이(현장운영 및 CS TF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