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The Bankers_ESG Bond
부장님, 제가 PPT 작업 마무리할게요.
주말인데 아이들과 보내세요.
저는 어차피 출근해야 해서요.
본 소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연재 예정입니다.
본 소설은 허구의 인물과 사건,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은 Pexels에서 검색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북빌딩(Book-Building)은 투자자 모집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발행사는 채권 발행을 공표(Deal announced)한 뒤 시장 상황과 시장 가격(유통금리)을 고려한 채권의 최초 금리(Initial Guidance)를 제시합니다. 금리가 적절하다고 여긴 투자자들은 동일한 금리로 주문(Book)을 넣습니다. 주문이 쌓여 발행예정액을 채우면 북빌딩이 완료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주문이 많을 경우 한 두 차례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의 2013년 4월 22일 기사, [수요예측 모태 '북빌딩'이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ESG Bond는 발행자금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ment·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사용되는 채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