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승마2.3 - 호흡
'카미나리노 코큐, 이치노 카타 헤키레키잇센'
'번개의 호흡, 제1형 벽력일섬'
귀멸의 칼날을 보면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명대사이자 명장면 이다.
전집중 호흡.
온 몸의 혈액순환과 심장고동을 촉진시켜
피가 놀랐을 때 근육이 뜨거워지고 강해진다.
현실에서도, 전집중 호흡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귀멸의 칼날에서와는 다른 개념이지만.
흔히 명상, 묵상이라 표현 된다.
호흡을 통해 집중, 조율, 숙고 하는 과정.
고대 로마부터 기독교,불교 등 종교를 거쳐
현대에서는 심리학적으로도 연결된다.
유서도 깊고, 형태도 다양하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결은 같다.
다양한 자극에 노출되어있는 신체와 정신을
호흡을 통해 정돈하고 숙고하여 집중하는 일 이다.
그럼 모두가 할 수 있을까?
이것도 역시 가능하다.
깊게 파고들수록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호흡을 통해 집중을 하는건 본능적 반응이다.
우리의 몸은 긴장을 하게 되면
숨을 참고 근육에 에너지를 쓴다.
정신적으로도 아드레날린이 솓구쳐
호전적인 행동에 포커스를 맞춘다.
이런 본능적인 반응을 반대로 풀어낼 수 있다.
의도적으로 호흡을 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다.
방법을 알고 행하는 것이 아닌
호흡을 하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한다.
그 반응을 느끼고 알기 시작하면
방법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
승마와 많은 부분 통한다 생각한다.
먼저 받아들이고, 체화하고, 활용하는 순서.
지금까지 말의 리듬을 느끼고,
마상에서 나의 몸을 느낀 후
신체적, 정신적 이완을 하고자 노력했다.
그럼 이 모든 것들을 하나의 수단으로 묶을 차례다.
그 수단이 '호흡' 이다.
'차분하게 호흡을 가져간다' 라는 하나의 생각으로
받아들임과 이완, 다음 행동까지 이어진다.
특히 긴장될수록 호흡에 집중하여
상황을 나의 손에 가져올 수 있다.
귀멸의 칼날의 장면을 떠올리며
호흡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
(실제 경험담이다.)
호흡을 의식적으로 챙기고 있으면
다음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함에 있어서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코치나 다른 사람의 말타는 모습을 그려도 좋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나
말이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리는 것도 좋다.
상황에 맞게 필요한 이미지가 다르기에
많은 시도를 해볼수록 내게 맞는 답을 찾기 수월하다.
번개의호흡 -> 벽력일섬.
단지 대사의 순서가 아닌,
내가 행동하는 순서이다.
호흡을 통해 나를 이완시키고
내가 집중해야할 부분을 골라낸다.
집중이 되었을 때,
함께 상호작용하여 행동으로 옮길 차례.
전집중 호흡의 개념을 알고
번개의 호흡으로 체화하여
벽력일섬 을 사용하는 순서.
호흡으로 스스로를 인지했으니
활용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전기? 물? 불?
우리는 '말' 의 호흡을 알아보자.
말의 호흡.
우마노 코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