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두 카페 이야기 프랑스 여행 에세이- | 명성만큼이나 따라붙는 별명도 많은 ‘파리’이다. ‘예술의 도시’, ‘낭만의 도시’, ‘유행의 도시’니 하며 파리를 수식해 왔고 이 수식은 현재진행형이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은 ‘빛의 도시(the City of Lights)’란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든다. 마르코 폴로가 감옥에서 쓴 중국기행문인, 그의 ‘동방견문록’에 '빛의 도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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