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바삐 치이다
생기는 공간 속에
어김없이 차드는 사람
내 숨이 고르게 펴지면
그때마다 차드는 사람
빼곡하지 않아도
치열하지 않아도
가슴 저린 풍경이 돼버리는
내 하루의 여백
그대라 고맙고
그대라 다행이다
아름다운 내 사람
사랑에 대한 글,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마를 탁! 치고 마음을 쿵! 울리는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