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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양념갈비
엘에이 갈비 두 상자를 선물 받아서 한 박스를 갈비찜 만들었다. 한 끼 저녁 가족이랑 다 같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 역시 추석 음식은 남아야 제 맛 아니겠는가?
그런 김에 오늘 도시락은
군말 없이 남은 갈비를 먹거라ㅡ
갈비찜은 한 번 더 끓여 먹었을때 더 맛있는 것 같다
김치찌개도 그렇고.
또 뭐가 있더라,
사람도 그렇잖은가
한 번봐선 몰라.
물론 일 년 봐도 모르긴 하더라만은.
잘 먹는게 인생의 화두, 승무원 6년 비행 동안 소소한 집밥 차려 먹이기 좋아하던 누나는 사직 후 프랑스 파리에서 요리를 배웠습니다. 현재는 아들 육아 전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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