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가끔은 시

첫눈

by 신성화

올해의 첫눈도

너로부터 시작되었다


밖에 눈이 내려,

들뜬 너의 전화에


손가락 호호 불어

자그만 눈사람 빚어 안고


서성이는 발걸음에

시절이 포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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