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원망했소 그대 바라보며.
그대 맘에 들어볼까 노력도 했지.
배짱도 부리고 넉살도 떨어가며
사랑할 필요성을 주입시켰지.
끊임없이 갈구하며 바라봐 주길.
욕심부려 채우려 사용치 않고
그늘 진 곳 햇살 나누어 비추 듯
필요한 곳에 쪼개어 쓸 거라며
약속도 했지. 다짐도 했잖소.
그러나 냉정하고 매몰찬 그대
내 곁에 그대로 머물지 않고
바람 일며 휑하니 떠나가더니
무소식이 소식인가 미동도 없네.
손에 쥔 만큼에 만족하라고
바람 아닌 노력으로 자기 찾으면
거침없이 내게 안기겠노라
마음 소리 놓지 말고 들어보라며
어쭙잖은 조언 새겨 놓더니
애타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네 맘.
난 너로 인해 개 고생 했다.
어제도 오늘도 난 널 기다려.
옳게 사용하려 마음 다지며
네 내게 다시 마음 내리는 날
감사하며 겸손하게 널 맞이하리.
필요한 곳 그늘진 곳에 널 놓으며
마음을 줄 거야. 사랑 나눌 거야.
너로 인해 나로 인해 우리 함께
행복한 웃음 지면 좋지 않을까.
너의 소중함과 네 깊은 고민
숙고하고 성찰하며 잊지 않을게.
그대도 필요한 곳 찾아다니며
사랑을 베풀어요 마음 나눠요.
한 곳에 머물러 배불리 지 말고
두루두루 살펴가며 정 나눠요.
그대 세상이 고루 풍성해지면
우리 세상 조금 더 밝아지겠죠.
고마워요 그대 사랑스러운 너.
우리 애타게 부르고 기도하며
진정으로 소망하는 건
우리 건강과 나누는 사랑과
그리고 그대 이름 돈,
지폐일지니.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