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아쉬탕가 초급반이다. 오늘도 언니의 가르침에 열심히 부응해야지!
하나씩 하나씩 따라 하는데 확실히 첫 시간보단 조금 따라가기가 수월하다. 몇 번 해봤다고 이젠 동작들이 조금은 익숙해졌나 보다.
월요일, 고요하게 오전 첫 타임으로 시작하는 아쉬탕가 초급반은 일주일 시작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뭔가 주말 내내 들뜨고 굳었던 몸을 가볍고 상쾌하게 풀어주고 또 다듬어 주는 느낌.
순조롭게 끝났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 동작들은 어설프고 힘이 많이 딸린다.
다음엔 좀 더 나아져 있겠지.
이번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