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투게더

[브라보 달달 라이프] 마리로사의 간식 이야기

by Marirosa

지금도 어르신들에게 '투게더'가 뭔지 여쭤보면

가족이 같이 먹는 큰 아이스크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요즘은 각양각색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되지만

왠지 아버지가 퇴근길에 사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먹어야 제맛인 것 같은 투게더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류의 몇 안 되는 장수 아이템이죠.


맛은 말 그대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랄까요?

정말 더하거나 빼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맛.

취향을 타지 않으니 어른도 아이도 함께

투게더를 먹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과장되지 않은 진솔함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소중한 순간이 지나가 버리기 전에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것은 나눌수록 더 커지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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