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써니텐과 오란씨

[브라보 달달 라이프] 마리로사의 간식 이야기

by Marirosa

지금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갈색 유리병에 담긴 청량한 과즙 탄산음료가

큰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TV를 켜면 예쁜 연예인이 나오는 CF가

눈길을 사로잡곤 했었죠.

콜라냐, 사이다냐 하는 탄산음료 시장에서

과일맛 탄산음료는 제3의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써니텐의 대표적인 광고 문구인 '흔들어 주세요'는

과즙 원료 속 과육의 잔여물이 가라앉아서

이물질이 혼입 된 것으로 오해를 사는 일이 생겨서

'흔들어 주세요'라는 문구를 넣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란씨는 윤형주 씨의 CM송이 크게 히트 쳤고

첫 CF 모델이 윤여정 배우였던 것이

다시 한번 세간에 회자되기도 했었네요.


그동안 수차례의 포장 리뉴얼이 있었지만

지금도 마트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갈색 유리병이 그리워지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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