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양파링

[브라보 달달 라이프] 마리로사의 간식 이야기

by Marirosa

'사랑과 우정의 상징~양파로 만든 양파링~'

친구들과 장난 삼아 양파링 CM송을 부르다가

마지막이 새우깡 CM송으로 끝나서

'이 노래의 끝은 무엇인가'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격에 비해 양이 넉넉해서

한 봉지 사서 친구들과 나눠 먹기 좋았었죠.


양파맛이 나는 다른 과자들도 있지만

향과 맛의 측면에서 가장 양파 본연의 맛에

가장 충실한 과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국내산 양파 분말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수입산 재료로 대체된 것이 아쉽네요.)

먹다 보면 과자가 녹아 입안에 달라붙으면서

입천장이 아파오던 기억도 납니다.

알새우칩, 꽃게랑 등 이런 과자들을

'입천장 브레이커'라고 부르기도 하죠.


2017년에는 탄두리 치킨 맛 양파링이 나왔고

작년엔 짜파게티와의 콜라보 제품인

'짜파링'이 출시되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양파링의 자매품들은 전부 단종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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