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아직 목요일이라니.
이번주 유난이다. 회사에 확진자는 수두룩하고, 일은 없고, 고단하다.
겨우 하루 마치고 집에 오는데 매우 힘들다.
그래도 점심엔 가려고 도전했는데 거의 네번째만에 가게된 까페에 다녀왔다.
플랫화이트 시켰는데 맛이 좋았다.
너무 피곤한 오후였다. 집에가서 밍기적대고 싶단 생각뿐.
남편을 애타게 기다린다.
집에와서 군만두라도 해먹어야겠단 생각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미봉책으로 단백질쿠키를 먹었다. 맛이 좋다.
사과도 반개 잘라서 아그작아그작 먹었다.
참 맛있다.
어제는 산책하는데 커다란 토끼를 봤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도 않고 한참 풀을 뜯어먹더라.
눈도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눈에 좀 무서웠다.
아무래도 토끼는 못 키우겠다.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