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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tilda Dec 07. 2023

무제

굉장히 피곤한 하루였다.

전날 맥주 두캔 먹은게 다인데 그 여파가 컸다.

1호선은 너무나 느렸고 1분만 늦었으면 지각이었다.

오전-오후 내내 교육을 들었고 끝나고 5명이 같이 수제맥주집에 가서 맥주 한잔씩을 했다. 서로 각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회사에 대한 인상을 나누었다.


다들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는구나 싶었다.

집에 와보니 열시였고 씻고 이 글을 쓴다.

내일은 이번주의 마지막 평일.

내일까지 잘 버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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