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다.
아침에 깨워대는 남편 때문에 일어나서 동네 커피 하나 사서 헬스장에 갔다. 아침운동하고 짐챙겨서 나오자마자 미용실에 갔다.
10:00 예약시간에 딱 맞춰 시작했는데 아직도 하는 중이라 너무 지친다. 무엇보다도 배가 고프다.
아까부터 배고파서 배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게 벌써 두시간 째다.
빨리 끝나서 라멘 먹고싶다.
직장인입니다. (언론사, 공공기관, 법정기관, 시민단체, 컨설팅회사 등) 또한 박사과정생입니다.